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블록체인, 당신은 얼마나 알고 있나요?

2019년 10월 31일 16:0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0월 24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블록체인(区块链)기술 발전 현황과 추세와 관련해 18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우리는 블록체인을 핵심기술 자주적 혁신의 중요한 돌파구로 간주하고 주공방향을 명확히 하며 투입강도를 늘리고 일련의 관건 핵심기술 정복에 힘써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 혁신발전 추동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록체인은 어떤 기술인가? 그 중요작용은 어떤 방면에서 체현되는가? 당면 우리 나라 블록체인기술은 어떤 수준에 도달했고 어떻게 진일보 안전하고 질서 있게 발전시켜야 하는가? 이와 관련해 기자는 전문가와 업계인사를 취재했다.

블록체인기술이란 무엇인가?

탈중심화의 신형데터베이스, 믿음직한 기계… 인터넷에서 ‘블록체인’을 검색하면 정의가 부동하게 나온다. 도대체 무엇이 블록체인인가? 블록체인기술은 어떤 작용이 있는가?

“블록체인은 일종의 신형 하층 IT기술이다.” 공업정보화부 소프트웨어서비스업사 사장 사소봉은 말했다. 블록체인은 산법과 기술을 결합한 신뢰구축기제로 중심노드에 의존하던 전통 정보검증모식을 개변한 것이다. 이런 특성을 토대로 사람들은 매개체의 도움이 없이 여러개 참여측 사이 자산거래, 가치전달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스마트계약 건립과 집행을 통해 계약 관계와 규칙의 수호 및 리행을 추동하며 신용구축 원가를 낮춰 량호한 시장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통속적으로 한개 분포식 공용장부로 리해할 수 있는바 이 장부는 여러개 블록체인으로 한개 사슬을 구성한다고 한다. 전통적인 장부시스템중 장부는 쎈터서버가 장악하고 있지만 블록체인 ‘장부’에서 사슬 우의 매개 점들은 모두 정보를 기록할 수 있고 점대점의 장부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그러므로 블록체인 기술은 일종의 탈중심화기술로 간주되고 있다.

우리 나라 블록체인기술 현황은 어떠한가?

2016년, 국무원은 <‘13.5’국가정보화계획>을 발부해 블록체인 등 전략성 전연기술의 앞선포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블록체인이 처음으로 전략성 전연기술로 기획에 포함된 것이다. 이후 일부 지역에서는 륙속 블록체인 산업정책을 출범했는데 이미 20여개 성에서 블록체인산업을 포치했다.

공업정보화부 소프트웨어서비스사 관련 책임자는 우리 나라는 블록체인령역에서 이미 일정한 기술산업발전기초를 구비했다고 소개했다. 기술연구방면에서 골간기업은 투입강도를 늘려 관건적 핵심기술의 돌파를 가속화했고 블록체인 성능, 효률,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표준화방면에서 전국 블록체인과 분포식 장부기술표준화위원회는 건설계획을 설립했고 표준화체계 구축을 보완했다. 산업생태방면에서 하층 기초시설, 응용기초플랫폼, 업계응용개발 및 주변 서비스를 포함한 산업사슬이 초보적으로 형성되였다.

앞으로 블록체인기술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비록 블록체인의 사물인터넷, 스마트제조 등 령역에서의 응용과 락착을 탐색하고 있지만 총체적으로 관련 정경이 비교적 복잡하고 락착모식이 아직 뚜렷하지 않기에 블록체인의 실체경제령역에서의 응용은 아직 시작단계에 처해있고 기술적 보완이 필요하며 응용정경을 정확히 찾아 공정실시 등 현실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공업정보화부 소프트웨어서비스업사 관련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블록체인과 공업인터넷의 융합발전을 힘써 추동하고 제조업 디지털화 전환을 가속 추동하며 블록체인과 빅데터의 융합발전을 추동해야 한다. 블록체인기술을 리용해 디지털경제 모식의 혁신을 탐색하고 블록체인을 핵심기술 자주적 혁신의 중요한 돌파구로 삼고 블록체인기술산업 혁신발전을 추동해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을 크고 강하게 발전시켜야 한다.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의 결합을 촉진하고 자본을 인도하여 실체경제에 힘을 실어주게 함으로써 대중소기업의 융합발전을 촉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