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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영화인 구술사 데터베이스 발표, 국내외 1671명 예술가 인터뷰 수록

2019년 11월 12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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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11월 9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우헌): 9일 오후, 영화인 구술사 데터베이스(电影人口述史数据库)가 남경예술학원에서 발표됐다. 이 데터베이스는 국내외 1671명 예술가들의 구술인터뷰자료를 수록했는데 동영상 길이가 3210시간에 달하고 데터용량이 7400G를 초과했다.

2001년부터 남경예술학원과 중국전매대학은 18년이란 시간을 리용해 천여명의 예술공헌이 있는 걸출한 영화인과 인터뷰하고 그들의 임직경력과 소감을 담은 영상자료를 정리하고 보존해 '중국 영화인 구술사 력사데터베이스(中国电影人口述史历史数据库)'를 설립했다.

발표회 현장에서 항목책임자, 남경예술학원 영화텔레비죤학원 원장 진첩은 항목은 '영화전설(电影传奇)', '민국영화연구(民国电影研究)', '대가 사진(大师谢晋)' 등 여러개 전문항목을 조직하고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실천으로서의 구술사는 '사람'으로부터 출발해 예술사를 구성하는 새로운 시각을 구축했다.

현재 이 데터베이스는 이미 초보적으로 영화를 위주로 하고 음악, 문학, 희극, 무용 등 여러개 예술부문을 융합했으며 구술, 문헌, 동영상 3대 류형이 포함된 데터검색플랫폼으로 건설됐다고 한다. 항목단체는 이미 매 하나의 구술동영상마다 서류번호를 매겼는데 첫기가 총 6042개이고 이미 발표회에서 강서성당안관에 전달하여 보관하도록 했다.

남경대학 신문전파학원 교수 주개는 생명은 유한하지만 전자서류의 존속시간은 무한하기에 이는 응급구조의의를 갖는 구술사계획으로 대가들의 사상심득을 전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