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8일발 신화통신: 팔순되는 8명의 로원사가 18일 중국고생물학회로부터 공로상 영예를 받았는데 그들은 학술계에서 중국고생물학의 걸출한 대표로 손꼽힌다.
당일, 제1회 아시아 고대생물학대회 및 중국고대생물학회 설립 90주년 기념활동이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개막식에서 중국고생물학회는 장미만, 왕품선, 은홍복, 주지염, 오신지, 정수의, 진욱, 구점상 8명의 원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고생물학은 지질학의 ‘작은 학과’이지만 지구의 긴 변화발전력사와 생명기원진화방면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큰 학과’이다.
중국고생물학회 리사장 섬인빈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고생물학회는 정문강, 리사광 등 로일대 고생물학자들이 1992년에 설립한 것이라고 한다.
이번 회의에서 설립된 아시아 고대생물협회 본부는 중국에 자리잡았다. 대회 참석 대표들은 이는 중국 고대생물학의 지역성 국제학술 영향력을 발휘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고 또 ‘일대일로’ 연선 국가와 지역에서 과학기술혁신의 국제협력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