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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세계의 지붕’ 쵸몰랑마봉 과학연구계획 성도에서 가동

2019년 11월 25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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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11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오효영): 청장고원 지질재해 시공간 분포와 활동구조 및 기후변화는 어떤 대응관계와 관련성이 있는가? 고해발지역 고위지질재해 위험요소는 어떻게 조기 식별, 감측 조기경보를 전개할 것인가? ‘세계의 지붕’의 이러한 비밀을 풀기 위해 중국과학자들은 쵸몰랑마몽 과학연구계획을 가동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기자가 24일 성도에서 거행된 쵸몰랑마몽 과학연구계획 가동식에서 입수한 것이다. 청장고원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원으로서 ‘세계의 지붕’, ‘지구의 제3극’으로 불린다. 청장고원 및 그 주변은 당면 세계적으로 지구계통 과학연구를 전개하는 열점일 뿐만 아니라 지구과학이라는 중대 리론을 발전시키고 혁신할 수 있는 리상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성도리공대학은 쵸몰랑마봉 과학연구계획의 선도 단위이다. 이 계획은 국내외 관련 령역의 최고급 전문가와 학자들을 모아 청장고원 및 그 주변의 ‘원-산-분지 계통의 진화와 지구동력학’, ‘광산자원 광물화법칙, 탐사 및 개발리용’, ‘분지구조- 침적분화작용과 석유가스 분포법칙’, ‘지질재해 예방 및 생태환경 평가와 복구’ 등 네가지 주요방향을 둘러싸고 연구를 전개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