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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6일 일식 상연, 전문가 대중들에게 과학적 관측방법 제시

2019년 12월 25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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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12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윤건): 한차례의 금환일식이 12월 26일 하늘에 타난다. 금환일식대(环食带)에 처해있지 않기에 우리 나라에서는 부동한 정도의 부분일식만 볼 수 있다. 이번 부분일식을 더 잘 관측하도록 하기 위해 천문전문가들은 대중들에게 관측방법을 제시했다.

2019년 전세계 범위에서 총 3차례의 일식이 나타났는데 부분일식, 개기일식, 금환일식이 각각 한차례씩 발생했다. 이번 금환일식은 이번 년도의 마지막 한차례 일식 현상이다.

우리 나라를 놓고 말할 때 부분일식은 26일 정오 전후로 발생하는데 이 때 해빛이 비교적 강렬하다.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천문학회 리사 사지성은 "일상적인 선글라스로는 해빛 아래의 주위 풍경을 볼 수 있지만 절대 직접 해를 보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용한 적이 있는 페기 필름, 초불, 금게 그을리거나 검은 먹으로 칠한 유리로 보는 것을 건의하지 않고 대야에 물을 담은 후 적당한 먹을 넣어 대야에 비친 일식 그림자를 보는 방법도 건의하지 않다. 이런 방법은 모두 해살의 눈에 대한 직접적 피해를 줄이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어떤 도구로 관측하는 것이 가장 과학적일가? 사지성은 전문적으로 태양을 관측하는 바더필터태양관측경과 같은 전문적으로 태양을 관측하는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일식이 발생할 때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하길 좋아하는데 이에 대해 사지성은 휴대폰이 태양쪽으로 향할 때 해빛의 강도가 지나치게 강하기 때문에 해빛을 직시하면 눈에 손상을 끼치지 쉽다고 당부했다.

각지 부분일식이 발생하는 시간이 일치하지 않기에 대중들을 관측할 때 현지에서 부분일식이 발생하는 시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