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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농업과학원, 10대 과학연구 진전 발포

2020년 06월 12일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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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11일발 본사소식(기자 욱정한): 중국농업과학원은 10일 2017년—2020년 10대 과학연구 진전을 발포했다. 여기에는 벼의 리기적 유전자를 발견하여 멘델의 법칙에 도전장을 내밀고 최초로 교잡벼의 종자를 성공적으로 복제하고 가금백신면역으로 인간의 H7N9 감염을 성공적으로 막고 최초로 우리 나라 전역을 망라한 고정밀도 디지털토양을 창조한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진전은 농업생물기술, 중대동식물품종의 선종과 보급응용, 농업중대역병예방통제, 농업자원의 효률적 리용 등 여러 학과분야를 포함하며 창조성, 돌파성, 선도성을 가지고 있고 산업의 버팀목역할과 영향력이 아주 두드러진다. 그중에서 ‘세계 농업과학기술의 일선 지향’의 진전이 3가지이고 ‘국가중대수요 지향’의 진전이 4가지이며 ‘현대농업건설의 주전장 지향’의 진전이 3가지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2020년 중국농업과학원에서 과학기술장려를 받은 성과는 총 266가지인데 그중에서 국가과학기술상이 22가지로서 전국 농업분야 수상수량의 26%를 차지했고 제1단위로 발표한 론문이 1만 7,000편에 달하고 SCI론문이 8,000여편에 달하며《세포(Cell)》, 《자연(Nature)》, 《과학(Science)》 등 간행물에 국제적으로 영향력이 높은 론문을 51편 발표하고 전문 저서를 873부 출판했다. 농작물품종 645가지를 심사결정했는데 그중에서 국가심사결정품종이 353가지이고 식물신품종권 271가지와 신동물의약품증서 42개를 획득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