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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고속위성 인터넷 비행기, 첫 비행 성공적으로 완수

2020년 07월 08일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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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7일발 본사소식(기자 여건빈): 7일, 국내 최초의 고속위성 인터넷 비행기인 청도항공의 QW9771편이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번 첫 비행에 사용된 고중성자속 위성자원은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소속 중국위통그룹주식유한회사에서 제공했다.

당일 16시 46분, 청도항공의 QW9771편은 청도 류정국제공항에서 출발해 19시 21분에 성도 쌍류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전통Ku주파수를 사용하는 인터넷 비행기와 달리 이번 항공편에서 적용한 고속 인터넷 시스템은 국내 최초 및 유일의 Ku주파수 고중성자속 위성인 중성16호이다. 항공기는 지면에서 1만메터 떨어진 공중에서 100메가 이상의 고속 인터넷 련결을 실현할 수 있으며 이로써 승객들에게 지면에 있을 때와 같은 인터넷 서핑 체험을 선사할 수 있다. 항공기가 수평으로 비행하는 단계에 기내의 려객들은 개인의 휴대전화로 공중 인터넷을 련결해 안정적인 기내 오락체험을 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