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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국 과학자, 페선암 분자전경 밝혀내

2020년 07월 14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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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7월 13일발 본사소식(기자 강홍빙): 일전, 중국 과학자는 처음으로 단백질수준계통에서 페선암의 분자지도를 그려냈고 환자의 예후와 밀접하게 관계되는 분자특징을 발견했다. 특히 중국인군체의 페선암의 두개 주요한 유전자돌연변이군체 단백질분자특징을 밝혔다. 이 성과는 국제학술지 《셀(Cell) 》에 공식 발표되였다.

페암은 우리 나라 내지 전세계적으로 발병률과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악성종양이다. 매년 페암발병자중 페선암은 약 절반을 차지한다. 페선암군체 단백질분자지도를 전경(全景)으로 그려낸 것은 페선암 병리기제를 깊은 인식하고 질병진단생물지표물과 약물치료표적을 발견하며 아울러 더욱 정확한 페선암분자분형을 실현하고 치료방안을 제정하는 등에 대하여 중대한 과학적 의의를 갖고 있다.

중국과학원 상해약물연구소 담민가 연구원 팀은 군사과학원 군사의학연구원, 국가단백질과학중심(북경) 하복초원사팀, 왕선연구원팀, 국가암센터/국가의학과학원 종양병원 정서균 원사, 소정 연구원 팀, 상해교통대학 리정교수 등 과학연구단체와 련합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일군들은 103건의 림상환자의 페선암과 암주변조직에 대해 단백질발현지도와 린산화전사후의 수정지도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진행하여 최종 총 1만 1119개 단백산물과 2만 2564개 린산화수정위치를 감정해냈으며 동시에 림상정보와 게놈의 특징데터분석을 통합하여 단백질조를 기반으로 한 페선암분자 지도전경을 심도 있게 구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