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세계 최초 6G 인공위성 발사 성공

2020년 11월 13일 16:0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6일, 전세계 최초의 6세대 (6G) 인공위성‘전자과학기술대학호’(‘별시대-12/천안05’라고도 불리움)와 기타 12개 위성을 탑재한 ‘장정6호’로케트가 산서성 태원위성발사중심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돼 순조롭게 예정궤도에 진입했다.

70킬로그람에 달하는 ‘전자과학기술대학호’위성은 전자과학기술대학, 국성우주항공유한회사 등 부문들이 련합하여 연구개발한 위성으로서 전자과학기술대학과 국성우주항공유한회사에서 개발한 테라헤르츠파 위성통신부하를 탑재했는데 위성플랫폼에서 테라헤르츠파 테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 또한 테라헤르츠 통신이 공간응용 배경에서의 세계 최초 기술 검증이기도 하다. 테라헤르츠 통신은 스펙트렘 자원이 풍부하고 전파속도가 빠르며 통신감지 일체화를 쉽게 실현하는 등 우세가 있으며 지면과 공간 통신분야에서 중요한 응용가치가 있는바 세계 제6세대 이동통신 (6G)의 관건기술중의 하나이다.

이번에 발사한 위성은 전자과학기술대학이 건교 이래 처음으로 학교이름으로 명명한 위성이다. 전자과학기술대학은 국내 우주 및 정보 기술 분야의 교차, 혁신기술을 연구하는 중요한 부문으로서 이번 위성의 발사는 이 학교 생산, 학습, 연구, 응용의 일체화와 세계 최첨단 과학기술을 탐색하는 중요한 실천으로 되였다.

‘전자과학기술대학호’위성은 이외에도 지능도시 건설, 재해 방지, 재해 감소, 국토계획, 환경보호, 중대 기초시설 건설 검측에 응용될 계획으로 우주에서 국가 전략과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중국 정부는 스마트시티, 농업, 림업, 재난 모니터링 등에 6G 통신을 시험할 계획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