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6일발 인민넷소식(조죽청): 기자가 국가항천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2월 16일 ‘장정8호’ 제1원격조종운반로케트가 중국 문창항천발사장에서 기술구 관련 업무를 완수한 후 수직상태로 발사구로 운반되였으며 12월말에 기회를 택하여 비행시험임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16일 오전 8시 20분, ‘장정8호’ 제1원격조종운반로케트를 탑재한 활동발사플랫폼이 발사장의 수직테스트공장에서 출발해 안정적으로 운행하여 발사구로 안전하게 운반되였다. 후속으로 로케트에 추진제를 주입한 후 계획대로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정8호’는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회사 제1연구원에서 연구제작한 차세대 무독 무오염 중형 운반로케트라고 한다. 해당 운반로케트는 량극반 구조이고 여러 궤도에서 거리가 700킬로메터에 달하는 발사능력을 구비하고 있어 우리 나라 태양동기궤도의 3~4.5톤 운반능력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