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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최고과학기술 수상자 왕택산원사, 1050만원 기증

2021년 12월 03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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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국가최고과학기술상 수상자, 중국공정원 원사 왕택산은 2일 남경리공대학에 1차적으로 그가 받은 모든 상금 등 총 1050만원을 기증하여 택산육재기금을 설립해 학교 교수와 인재양성에 사용하도록 했다. 왕원사는 올해 86세로서 60여년간 화약폭발약연구에 몰두해 국외수준을 뛰여넘는 창조적 성과를 거두어 중국 고대 '4대발명' 가운데 하나인 화약이 현대에 와서 재차 빛을 발하게 했다.

화약연구에 일생을 바친 이 과학연구일군은 그동안 많은 영예를 안았다. 그는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의 '3관왕'으로서 1993년도 국가과학기술진보상 1등상을 수여받은 후 1996년, 2016년에 국가기술발명상 1등상을 수여받았다. 2018년에 그는 또 2017년도 국가최고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고 2019년에는 '가장 아름다운 분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