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신주14호 유인우주선 발사 성공

3명 우주비행사 순조롭게 천화핵심창 진입

2022년 06월 06일 15:5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6월 5일 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에서 천화핵심창에 진입한 우주비행사 진동(가운데), 류양(오른쪽), 채욱철이 전국인민에게 경례를 드리고 있다(신화사 기자 리흠 촬영).

북경 6월 5일발 본사소식(기자 여건빈):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북경시간 2022년 6월 5일 10시 44분경 신주 14호 유인우주선을 탑재한 장정 2호F 요 14로케트가 구천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되였으며 약 577초 뒤 신주 14호 유인우주선이 로케트와 성공적으로 분리되여 예정궤도에 진입했다고 한다.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는 아주 량호한바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항목 립안실시이래 제23번째 비행임무이고 또한 우주정거장단계의 3번째 유인비행임무이기도 하다. 우주선은 궤도에 진입한 후 예정절차에 따라 우주정거장조합체와 자주적 쾌속도킹을 실현한다. 후속적으로 우주비행사는 천화핵심창에 진입해 6개월 동안 궤도에 머물러있으면서 우주정거장플랫폼 수리 및 보수, 기계팔 조작, 우주선 밖 활동, 창구간 이전 등 업무와 우주 과학실험, 기술시험을 전개하게 된다. 우주정거장조합체는 궤도에 진입했는데 상태가 량호하여 신주 14호 도킹의 임무요구와 우주비행 진주조건을 만족시켰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따르면 신주14호 유인유주선은 자주적 쾌속도킹방식을 채택해 6차례의 자주적 궤도변경을 거쳐 북경시간 2022년 6월 5일 17시 42분경 천화핵심창 방사방향도킹에 성공했는데 도킹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되였다고 한다.

신주 14호 유인우주선과 우주정거장조합체가 자주적 쾌속도킹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후 우주비행승무조는 귀환창에서 궤도창으로 진입했다. 절차에 따라 모든 준비를 완수한 후 우주비행사 진동은 천화핵심창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었으며 북경시간 2022년 6월 5일 20시 50분경 우주비행사 진동, 류양, 채욱철은 모두 천화핵심창에 진입했다. 후속적으로 우주비행승무조는 계획에 따라 관련 업무를 전게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