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25일발 본사소식: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소식에 의하면 신주 14호 우주비행사승무조는 7월 25일 10시 03분에 성공적으로 문천실험창(모듈) 선실문을 열고 순조롭게 문천실험창에 진입했다고 한다. 이것은 중국 우주비행사들이 최초로 궤도에서 과학실험창에 진입한 것이다. 후속적으로 계획에 따라 조합체자태 융합통제, 작은 기계팔 파행 및 크고 작은 기계팔 조합테스트 등 궤도작업을 전개하며 문천창 에어록(气闸舱)과 작은 기계팔을 리용해 우주비행사 선창 밖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중국유인우주비행공정판공실의 다른 한 소식에 의하면 문천실험창이 궤도에 진입한 후 상태설치를 순조롭게 완성하고 북경시간으로 7월 25일 3시 13분에 천화핵심창 전방접속구와 성공적으로 도킹했는데 전반 도킹과정이 약 13시간 걸렸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 나라 두개의 20톤급 우주설비가 최초로 궤도에서 도킹을 실현한 것이며 또한 우주정거장에서 우주비행사가 궤도에 머물러있는 기간에 최초로 진행한 우주도킹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