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조전혜): 12일, 중국민용항공국은 기자회견을 진행해 2020년 민용항공 설년휴 특별운송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예측에 따르면 2020년 설년휴 특별운송기간에 려객운송량은 연인원 7,900만명으로 력대 최고치를 기록해 동기 대비 약 8.4%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절정기에 민용항공은 항공편을 매일 평균 1만 6,000편 이상으로 보장할 것인바 그 증가률은 각 운송방식 가운데서 첫자리를 차지한다.
설년휴 전에 각종 류형의 려객외출이 겹쳐져 려객류동의 절정이 돋보인다. 2019년 설년휴 특별운송과 비교해 볼 때 2020년 설년휴 특별운송은 11일 앞당겨졌으며 설년휴 특별운송 초기에 ‘로동이동’, ‘학생이동’, ‘친척방문이동’이 겹쳐진 려객외출 절정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며 일부 절정일에는 항공권이 부족한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현재까지의 예약통계자료를 놓고 볼 때 2020년 설년휴 특별운송기간에 민용항공의 려객예약총량은 연인원 931만 5,700명으로 동기 대비 13.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9%포인트 대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