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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4회 길림눈박람회 곧 개최, ‘3억명 빙설운동 참가 선도’에 조력

2019년 12월 13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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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제4회 길림눈박람회 및 제23회 장춘빙설축제 개막식 계렬활동이 전면 가동된다. 활동은 ‘동계올림픽은 북경서•체험은 길림서’를 주제로 하고 빙설경제를 발전시키고 길림 빙설의 전국에서 산업지위를 향상시키며 ‘중국 빙설산업 발전은 길림에 달렸다’는 태세를 형성하여 길림성을 중국 빙설산업 대성, 빙설관광 강성과 세계급 빙설관광 목적지로 만드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눈박람회는 ‘빙설계의 사상성회—빙성산업에서 빙설경제로 향하는 경제고층포럼’을 대표로 하는 11가지 주제활동을 개최하고 ‘동계올림픽 주제활동’을 대표로 하는 14가지 계렬활동, 눈박람회를 주선으로 하여 장춘빙설축제, 길림무송축제, 차칸호겨울낚시 등 600여가지 문화, 관광, 체육, 축제활동을 개최하게 된다.

12월 13일-17일, 장춘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하는 제4회 눈박람회 전시구가 무료개방된다. 총전시면적은 10만평방메터에 달하고 그중, 실내전시구 면적은 6만평방메터, 표준전시대 3448개, 실외전시면적은 4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실내전시구에는 빙설축제주제관, 동계올림픽주제관, 빙설예경주제관, 빙설장비 및 빙설체육주제관, 빙설장춘주제관, 빙설승차주제관, 빙설도시주제관, 예우길림•제1서기 홍보 주제관 8대 전시관이 있고 다음과 같은 3가지 특점을 보여준다.

특점1: 최초로 동계올림픽 원소를 눈박람회에 도입했고 동계올림픽관이 장춘에 등장하며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길림에 가고 동계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 ‘설용융(雪容融)’이 고향으로 간다.

특점2: 국내 36개 유명박물관은 최초로 눈박람회에 진입하여 시민관광객들에게 한차례 다채로운 문화창작 성회를 선보인다. 중국국가박물관, 고궁박물관, 상해박물관, 남경박물관, 섬서력사박물관, 사천박물관, 산서박물원, 진시황제릉박물관 등 36개 국내 유명한 박물관은 산하 문화창작 상품을 가지고 함께 등장하며 길림성 4개 박물관도 참석한다.

특점3: 최초로 마을주재 ‘제1서기’가 상품모델을 담당하고 관광과 빈곤해탈부축, 상업무역을 충분히 융합시킨다. 목이버섯, 유기좁쌀, 개암, 옥수수, 부서사과, 꿀, 유기오이, 찐빵, 자색교잡배추… 이번 눈박람회는 길림성당위 조직부에서 158명의 빈곤마을 ‘제1서기’를 조직해 상품홍보를 담당하고 회의장에 등장한다. 은련‘퀵패스’, 전자상 온라인 판매 등 우대정책을 실시해 현장판매에 조력한다.

길림민속경관광장에서 차칸호겨울낚시에서 잡은 신선한 화련어철가마찜, 장백산 온천 삶은 닭알, 연변 특색음식, 탕후루, 군고구마 등을 판매해 관광객들에게 침전식 체험을 선사한다.

‘동계올림픽은 북경서•체험은 길림서’. 길림 빙설, 이번 겨울시즌에 더욱 눈부시는 빛을 발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