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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51개 관광지 방역자률공약 가입, 안전하고 질서 있는 손님맞이 약속

2020년 02월 25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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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여준걸): 중국관광풍경구협회는 최근 평요고성, 화청궁 등 전국 51개 관광지와 손잡고 <중국 관광풍경구 방역자률공약>을 발표하고 여러가지 수단을 강구해 방역조치를 강화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질서 있고 편안한 려행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절강, 사천, 산동 등지는 이미 최근 잇달아 관광지 재개장 정책을 발표하여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신호를 방출했다. 첫패로 공약에 가입한 51개 관광지 가운데 33개 5A급 관광지가 포함되였고 기타 각지 관광지들에서도 륙속 가입하고 있는데 전염병예방통제를 늦추지 않는 동시에 문화관광 취업과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소개에 따르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방역정책 및 각지 관광 재가동 사업지침을 종합하여 이번 공약에서는 물자 준비, 시설 소독, 관광객 시간대별 관제, 인원 건강관리, 방역정보 온라인공개 등 다방면에서 관광지 페장 기간 및 개장후 방업사업에 대해 9가지 제의와 구체적인 조작규범을 제출했다고 한다.

공약에 따르면 인파가 상대적으로 밀집된 풍경구에 대해서는 빅데터 등 기술을 리용하여 려객흐름상황에 따라 시간대별 예약제를 실시하게 된다. 표를 사고 입장할 때 관광지에서는 비접촉 매표와 입장 방식으로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표를 구입한 후 바코드를 스캔하면 입장이 가능하기에 현장에서 줄을 서서 표를 사고 표를 바꿈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교차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관광객의 감독에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지에서는 또 메이퇀 등 앱 플랫폼을 통해 제때에 방역정보를 공개하게 된다. 관광객은 웹페지에서 실시간으로 관광지의 방역준비상황을 찾아볼 수 있고 관광지의 방역업무에 대해 직접 감독의견을 집적 전달해 관광지가 제때에 업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편리를 주게 된다.

중국관광협회 레저분회(休闲分会) 비서장 증박위(曾博伟)는 여러 관광지에서는 현재 적극적으로 방역소독훈련업무를 전개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약의 발표는 관련 관광명소가 개장하는 과정에서 전염병예방통제를 잘하도록 지도하고 문화관광산업의 회복을 촉진하는데 유리하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