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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절’련휴 안전하게 려행하려면? 세 부류의 사람 려행하지 말아야

2020년 04월 24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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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3일발 신화통신: 로동절 련휴가 다가오는데 백성들이 려행에 나설 수 있을가? 려행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 풍록소는 23일 국무원련합예방통제기제 소식공개회에서 최근 질병사례가 보고되지 않은 대부분 지역은 출행이 비교적 안전하지만 여전히 경각성을 유지해야 하고 로인, 만성병환자, 임산부 등 고위험군체에 대해서는 외출려행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중들이 출행할 때 예방에 주의하고 가까운 려행지를 선택하며 절정기를 피할 것을 건의한다. 가급적 인기 관광지나 성수기를 피하며 밀페된 공간에서 오락활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풍록소 연구원은 만약 소재지를 떠나 려행하려 한다면 최근간 질병사례보고가 없는 지역을 선택해야 하고 사전에 풍경구와 련락하여 당지의 예방통제정책을 료해한 후 요구에 따라 준비를 잘해야 하며 동시에 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풍록소 연구원은 비행기나 기차 등 대중교통수단을 리용할 경우 질서를 지키고 승무원의 관리요구를 준수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위생을 잘하고 령수증을 잘 보관하여 검사에 대비할 것을 건의했다.

풍록소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려행시 차례 대로 줄을 서서 사람간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기침례절에 주의해야 한다. 숙박에 있어서는 위생조건이 좋은 호텔을 선택하고 입주한 후 창문을 열어 통풍시켜야 한다. 려행하는 도중에 발열, 기침, 무기력 등 증세를 보이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식사문제에 관하여 풍록소는 교통수단을 탈 때 되도록 식사회수를 줄이고 풍경구에서는 테이크 아웃 음식(外带食品)을 먹을 것을 건의하며 만약 음식점에서 식사할 필요가 있다면 한 테블 건너 착석하거나 한 방향으로 앉아야 하며 타인과 1 메터 이상의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 발표한 확진사례의 행동궤적을 보면 환자가 기타 확진환자와 함께 식사하고 이로 인해 전염되였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풍록소 연구원은 "아직 대규모 회식을 권장하지 않으며 자률능력이 없는 영유아를 데리고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풍록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위생조건이 좋은 음식점을 선택하고 식사하기 전에 예약하여 사람이 붐비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음식점에 들어가지 전에 종업원의 요구에 잘 협조하여 체온을 측정하고 등록해야 하며 발열증상이 있다면 음식점에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점에서는 공공시설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손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식사할 때는 타인과 1m 이상 거리를 두고 기침례절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여려명이 함께 식사하면 공용저가락과 공용숫가락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