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화룡 청룡어업워터파크가 대외에 개방됐다.
화룡시 투도진 아동저수지에서 서북쪽으로 9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상거한 청룡어업워터파크는 2019년에 건설되였는데 총부지면적이 5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이 워터파크에는 길이가 65메터에 달하는 회전 미끄럼틀, 길이가 260메터에 달하는 수상 롤러코스터, 360도로 립체회전하는 라선형 미끄럼틀, 성인 파도풀장, 어린이 풀장 등 총 12가지 물놀이시설이 갖춰져있다. 그중 성인 파도풀장은 총면적이 4000평방메터에 달하고 최고로 3메터 높이의 파도를 형성할 수 있어 더위를 피해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에게 짜릿한 체험을 선물할 수 있으며 어린이 풀장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당 책임자는 “현재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 최대로 5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게 됩니다. 또 일인 128원의 ‘일표제’ 가격으로 워터파크내 모든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청룡어업워터파크는 8월 20일까지 대외에 개방하게 되며 영업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