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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휴가기간 관광시장에 대한 관찰: 국내관광객 연인원수 6억명 돌파, 관광업 회복되여 업계자신감 세워

련품결 백범

2020년 10월 09일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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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2020년 국경절 및 추석 휴가가 드디여 막을 내렸고 관광시장은 전염병예방통제라는 큰 배경하에서 회복에 박차를 가했다. 문화관광부에서 발포한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각지의 관광부문, 통신운영업체, 온라인 려행서비스업체의 통계자료를 종합해 중국관광연구원(문화관광부 통계자료센터)에서 추산한 결과 8일간 지속된 련휴기간에 전국적으로 국내관광객을 연인원수로 총 6억 3,700만명 접대했는데 이는 비교가능 조건에서 동기 대비 79% 회복했고 국내관광수입이 4,665억 6,000만원으로 비교가능 조건에서 동기 대비 69.9% 회복했다.

관광시장의 회복은 또한 경제발전의 자신감을 점차 끌어올렸다. 국경절 및 추석 휴가의 첫날에 전국적으로 국내관광객을 연인원수로 총 9,700만명 접대했는데 이는 비교가능조건에서 동기 대비 73.8% 회복되였고 관광수입이 766억 5,000만원으로 비교가능조건에서 동기 대비 68.9% 회복했다. 이 밖에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적으로 국내관광객을 연인원수로 총 4억 2,500만명 접대했고 관광수입이 3,120억 2,000만원에 달했다.

기자가 교통운수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도로는 연인원수로 3억 7,900만명에 달하는 승객을 수송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국경절 휴가기간에 인민대중의 귀향친척방문, 관광외출 수요가 비교적 왕성했기 때문에 도로의 려객수송량도 휴가전과 비교해볼 때 뚜렷하게 증가했다. 10월 1일 도로의 려객수송량은 최고점에 도달했는바 승객들은 중장거리 외출을 위주로 했고 2일에는 안정적으로 하락해 점차 중단거리 외출로 전환되였으며 7일부터 귀로의 최고점을 맞이했다. 여러가지 유리한 요소가 서로 겹치면서 관광시장은 회복에 박차를 가했고 관광객수송량도 뚜렷하게 증가했다. 국경절 기간에 일평균 려객수송량은 연인원수로 4,737만명으로 국경절 일주일전의 일평균 려객수송량보다 64% 증가했다. 철도 방면에서 10월 8일 전국의 철도는 연인원수로 1,300만명에 달하는 려객을 수송하고 렬차를 1,234대 추가운행한 것으로 예상된다.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전국 철도의 려객수송량은 련속 8일간 1천만명을 초과했다. 철도부문은 계속해서 운행능력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려객들이 순조롭게 돌아가도록 보장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