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5.1'절 기간 전국 연인원 2.5억명 출행 예정, 공안부 '안전묘책' 발부

2021년 04월 27일 15:0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 '5.1'절 휴가기간 민중들의 관광과 친척 방문 수요가 강력하게 회복되고 집중적으로 방출됨에 따라 항공권, 입장권, 호텔 등 예매량이 이미 2019년 동시기를 현저히 초과했고 전국의 려객 류동량이 연인원 2.5억명에 달할 전망이며 전국 도로교통에 휴가철 출행고봉이 나타날 전망이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26일 교통안전 조기경보안내를 발부했다.

공안부는 자가운전출행의 위험이 두드러지다고 연구판단했다. 인기 관광도시, 중점풍경구 도로교통 압력이 배로 증가되고 도로정황이 상대적으로 낯설어 초래된 교통안전위험이 집중될 것이다. 올해 3월말까지 전국 자가용 보유량은 이미 2.29억대에 달했고 휴가철 중장거리 자가운전 출행이 대폭 많아져 위험이 두드러진바 근 3년간 '5.1'절 휴가기간 발생한 비교적 큰 사고 가운데 자가용 교통사고의 비중이 근 60%에 도달했다. 명절기간 첫날과 마지막 두번째 날과 마지막 날은 출행고봉으로서 운전자에게 불법추월, 피로운전 등 불법행위가 쉽게 나타날 수 있어 사고위험이 커진다. 최근 '5.1'절 휴가기간 야간사고가 뚜렷했는바 19시부터 21시까지 사망사고가 집중됐고 18시부터 20시까지의 비교적 큰 사고 비중은 약 20%를 차지했다.

올해 '5.1'절 기간 주요간선도로망의 류동량 위험이 증가됐는데 그중 고속도로 정체정도가 동기대비 10% 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려객화물운수 수요가 왕성하고 의외의 위험이 상승할 것이다. 음주운전, 정원초과와 과속, 불법교행(违法会车), 규정에 따라 양보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가 쉽게 많이 발생할 것이다. 봄과 여름철 계절이 바뀌면서 운전자의 피로운전위험도 증가될 것이다. 또 다른 예보에 의하면 4월 26일부터 5월 5일까지 남방지역에 강수날씨가 많이 나타나 휴가기간 교통안전에 불리한 영향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한다.

공안부는 광범한 운전자와 휴가철에 출행하는 대중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자가운전하여 출행할 경우 마땅히 현지 공안교통관리부문에서 발표한 교통도로 정황정보와 교통안전제시를 주목하고 사전에 출행 시간과 선로를 안배하며 절대 피로운전을 하지 말고 음주운전, 무면허운전을 근절해야 한다. 려객렬차를 탑승할 때에는 전과정에서 안전벨트를 잘 착용해야 하고 절대 제멋대로 손님을 끌어오거나 운영자질이 없는 불법운영 려객차에 탑승하지 말아야 한다. 운전하여 농촌도로를 지나거나 급회전, 비탈길, 긴 내리막길 그리고 물, 암벽과 린접한 도로구간에서 달릴 때에는 속도를 늦추고 도로 량측 정황을 살펴야 하며 긴급정황에 직면하면 제때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교통이 막힐 때에는 응급도로를 점용하지 말고 끼여들기로 인한 접촉사고를 피해야 하며 '생명통로'를 막지 말아야 한다. 교통사고 혹은 차량 고장이 발생하면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경고표식을 세워놓아야 하며 차에 탑승한 인원은 신속하게 철수한 다음 경찰에 신고하여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