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정일 자시 손룡비): 같은 마음과 같은 꿈을 가진 행복한 중국. 전국 제10회 장애인운동대회 및 제7회 스페셜올림픽대회가 25일 저녁 천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국무위원이며 국무원 장애인사업위원회 주임인 왕용, 천진시당위 서기 리홍충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밤장막이 드리운 천진은 불빛이 휘황찬란한 가운데 개막식은 이날 저녁 8시에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기수들의 호위하에 중화인민공화국 국기, 장애인운동대회 회기, 스페셜올림픽대회 회기가 각기 입장했다. 뒤이어 심판원 대표 사각형 대렬과 35개 대표단 장애인 선수대표들이 순서에 따라 입장했다.
왕용이 전국 제10회 장애인운동대회 및 제7회 스페셜올림픽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전국 제10회 장애인운동대회 및 제7회 스페셜올림픽대회가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천진에서 거행되는데 이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전국운동대회와 같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운동대회 및 스페셀올림픽대회이다. 도합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그리고 향항, 오문 특별행정구 등 총 35개 대표단의 6121명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했다. 경기는 도합 43개 큰 종목을 설치했는데 그중 장애인운동대회는 34개 종목, 스페셜올림픽대회는 9개 종목으로서 처음으로 경기체육시합의 기초상에서 동계체육경기종목과 군중성 시합종목을 대폭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