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곧 정주에서 막을 연다. 각항 경기 개최지인 정주의 16개 경기장은 이미 각항 준비사업을 마쳤다.
9월 5일, 부성장 대박화(戴柏华)가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 조직위원회의 관련 책임동지들을 인솔하고 부분적 경기장 준비정황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대백화 일행은 선후로 정주시제11중학교 체육관, 정동신구 룡호수상운동기지, 정주사범학원 체육관, 정주공정기술학원 체육관 및 정주시체육장, 정주시체육관에 가서 경기장, 운동시설, 소방안전보장 등 면에서 세밀한 고찰을 진행했다. 각 경기장의 준비사업에 대해 대백화는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높은 표준과 엄격한 요구를 견지하면서 경기조직과 서비스보장 등 각항 사업을 착실히 잘하여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원만한 성공을 확보하라고 격려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근검절약하며 운동회를 개최하자는 취지에 따라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의 경기장은 정주올림픽쎈터와 정동신구 룡호수상운동기지 외에 모두 현유의 시설을 리용한 것인데 원래의 건축에 대해 업그레이드와 개조를 진행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