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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세계군인운동회 18일 무한서 개막

2019년 10월 18일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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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개 국가 9308명 군인 참가, 력대 최대 규모

큰 종목 27개, 작은 종목 329개 설치

무한 10월 17일발 본사소식(기자 전두두, 범호천): 제7회 세계군인운동회가 18일 저녁에 개막한다. 17일 오전, 국방부는 무한에서 대회 개막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소집했다. 기자가 회의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이번 군인운동회는 도합 109개 나라의 9308명의 군인이 지원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그중 해방군 체육대표단은 406명의 선수를 출전시킨다고 한다.

‘군인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군인운동회는 총 27개 큰 종목과 329개 작은 종목을 설치했다. 또 륙상경기, 축구, 롱구 등 22개 올림픽 종목과 군사 5종 경기, 공군 5종 경기, 해군 5종 경기, 스카이다이빙, 오리엔테이닝 등 군사특색종목도 설치되였다.

“이번 군인운동회는 신청자수는 물론 경기수준 면에서 지난 대회를 훨씬 릉가합니다.” 무한군인운동회 집행위원회 주임이며 중앙군사위원회 훈련관리부 부부장인 양검이 말했다. 참가신청 정황으로부터 볼 때 각국은 대체로 실력이 막강한 선수들을 출전시켰는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67명, 리우올림픽에서 8위 안에 든 선수가 118명, 근대5종경기에서 세계 10위 안에 든 선수가 8명, 5개의 군사특색종목 참가자중 전년도 우승을 따낸 선수가 43명에 달하여 이번 군인운동회의 경쟁이 매우 치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군인운동회에서 우리 군은 사상 최대 규모인 553명의 체육대표단을 구성했고 406명의 운동선수들은 드높은 사기와 정신상태로 경기전 맞춤형 강화훈련을 진행하여 경기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최상의 컨디션, 최강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경기에 림하도록 확보했다. 현재 그들은 이미 대회전 제반 준비를 전면적으로 완수하고 골프경기를 제외한 24개의 대형 경기종목과 2개의 공연종목의 련습에 투입하여 필승의 기세로 치렬한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