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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련맹, 2021년 '신판' FIFA클럽월드컵 중국 개최 선포

2019년 10월 25일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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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10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위화, 마방걸, 주굉): 국제축구련맹리사회 제11차 회의가 24일 상해에서 끝났다. 회의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제축구련맹 주석 인판티노가 2021년 FIFA클럽월드컵이 중국에서 열릴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전 클럽월드컵은 매년 년말마다 진행됐는데 각 대주 우승클럽을 포함한 7개 팀이 참가했다. 2022년 월드컵 주최국인 카타르는 2019년과 2020년 클럽월드컵을 개최한다.

입수한 데 의하면 개정된 후의 클럽월드컵은 매 4년마다 개최되는데 구체적인 경기일정에 대해 국제축구련맹은 각 대주 축구련맹과 계속 토론해야 한다고 했으며 또 다른 국제축구련맹 산하의 경기인 컵페더레이션컵은 더이상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판' 클럽월드컵은 2021년 6월부터 7월까지 중국에서 개최되는데 총 24개 축구팀이 참가하며 국제축구련합회와 중국축구협회 등이 함께 주최도시를 결정하게 된다.

인판티노는 "국제축구련맹이 3월 새로운 클럽월드컵을 개최하기로 결정한 후 중국측은 즉시 흥미를 드러냈다. 중국은 지역이 드넓고 인구가 많으며 축구는 이미 이곳에서 주요한 운동중 하나가 됐다. 우리는 중국이 축구발전에서 아주 전도가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우리는 사업팀을 조직하여 중국 각 도시의 축구장, 기초시설, 교통 등 면에서 고찰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주최도시를 결정할 것이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