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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협회, 리그 에이스로 활약한 중국선수 기술정보뱅크 구축

2020년 01월 07일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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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6일발 인민넷소식: 중국축구협회는 6일 공식사이트에 소식을 발표하여 리그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중국선수의 기술정보뱅크를 정식으로 구축한다고 선포했다. 첫번째로 리그에서 뛰여난 활약을 보인 총 64명의 축구선수가 기술관찰명단에 입선되였고 그외 8명의 선수가 중점고찰 청년선수명단에 입선되였다.

중국축구협회는 독립적인 제3자 데터회사인 Amisc를 초청하여 중국 슈퍼리그의 중국적 선수를 샘플링의 핵심으로 함과 동시에 중국 갑급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부 에이스 선수를 포함시켜 공격수로부터 골키퍼에 이르기까지 해당 위치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중요한 다차원적인 데터를 선택하여 분석하고 순서를 배정한다.

일전에 중국축구협회는 또 주광호, 리춘만, 성요동, 양신, 오금귀, 소가일, 정명 등 중국축구협회 기술위원회 성원, 구락구 기술관원, 국가팀 트레이닝디렉터로 구성된 전문가팀을 조직하여 데터분석의 기초상에서 여러차례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제1차 리그 에이스선수 기술관찰명단과 중점고찰 청년선수명단을 형성했다.

전문가들은 데터를 바탕으로 하는 기술정보뱅크 도입은 선수 기술 분석의 엄밀성과 과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주관성과 객관성이라는 두가지 차원에서 선수를 측정하고 평가하는 데 유리하다면서 이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이기에 앞으로 장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전문가팀은 기술분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데터로부터 현재 선수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지 않고 종합능력이 강하지 않은 점을 충분히 보여주었기에 선수들에 대해 체계적이고 목적성이 뚜렷한 향상훈련을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