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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동계올림픽 연경경기구 첫번째 정식 경기 맞이

2020년 01월 17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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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16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용, 마방걸): 현재 건설중인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 연경경기구 국가고산스키쎈터가 주관하는 첫번째 정식 경기인 제14회 전국동계운동회 고산스키 속도류 경기가 16일 서막을 열었다.

16일 열린 남녀 활강종목 경기에 흑룡강, 길림, 내몽골, 해방군, 산동, 산서, 호북, 섬서, 하북 등 팀의 50여명 선수가 경기에 참가했다. 긴장한 대결을 거쳐 흑룡강팀의 장효송, 산동팀의 왕기삼, 해방군팀의 종량이 각각 남자조 금, 은, 동 메달을 차지했고 녀자조 앞 3위는 흑룡강팀이 모두 차지했는데 공범영, 예열명, 주천혜가 각각 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효송은 국내 우수한 고산스키선수로서 그는 경기후 이 코스가 아주 높은 난이도가 있고 코너와 경사가 모두 아주 크기에 국외에서 참가하는 많은 훈련과 경기의 경기장보다 모두 어렵다고 밝혔다. 공범영은 자신이 이 코스에서 우승하여 아주 기쁘다고 하면서 이 코스의 가장 큰 특점이 난이도가 높은 것인데 중국 젊은 선수들이 이런 고수준, 고난도의 코스에서 계통적인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기술과 심리 등 방면의 단련을 하는데 유리하다고 했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전국동계운동회에서는 고산스키 속도류 경기는 남녀 활강, 남녀 슈퍼대회전, 남녀 복합(활강+회전) 등 종목의 각축이 펼쳐진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