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5일발 인민넷소식: 오스트랄리아 퀸즐랜드주 보건부문은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중국축구협회 부주석 손문에게 확인장을 보내 오스트랄리아 브리즈번에서의 중국녀자축구팀의 격리를 해제한다고 정식 통지했는데 중국녀자축구팀 선수 모두 보건검사에 통과했으며 팀 전체가 건강함을 확인했다. 중국녀자축구팀은 6일 시드니로 이동해 7일 태국팀과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B 조 첫 경기를 치르게 된다.
중국녀자축구팀은 1월 29일 오스트랄리아에 도착, 8일간의 격리 기간 동안 복도와 방에서만 훈련을 할 수 있어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에 일정한 영향을 받았다. 중국녀자축구팀 감독 갑수전은 5일 야외훈련 대신 선수들이 컨디션을 충분히 조절하도록 했다. 따라서 팀은 경기 전 단 하루의 훈련시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