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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계획에 따라 질서 있게 업무 복귀 

북경동계올림픽공사, 임무를 줄이거나 표준을 낮추지 않아

2020년 02월 21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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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는 줄곧 국제올림픽 관련 부서와 전화, e-메일, 영상회의 등 형식으로 긴밀한 련락을 유지하며 중요 사항을 제때에 통보하고 협의해왔다.

북경시 부시장 겸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집행부주석 장건동은 "중국인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페염과 맞서 싸우는 특수한 시기에 우리는 북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을 영상회의방식으로 조률하고 추진해왔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우리에 대한 리해와 지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주석 사마란치는 중국이 전염병을 퇴치하는 면에서 과단성 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한 데 대해 긍정과 찬사를 표했다. 그는 현재 중국이 전염병상황을 겪고 있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리는 중국이 전염병에 대처하는 고효률성과 결심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중국이 하루빨리 전염병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북경, 연경, 장가구 3개 경기구에서 동계올림픽공사가 계획에 따라 질서있게 재가동되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국가수영센터, 국가알파인스키센터, 연경동계올림픽촌, 연경산지보도센터를 포함한 북경경기구와 연경경기구의 15개 공사가 잇달아 재개되여 기한내에 동계올림픽경공사 건설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장가구경기구에서는 동계올림픽공사에 대해 '시간이 변하지 않고 임무를 줄이거나 표준을 낮추지 않는다'는 건설목표를 명확히 했는데 ‘공사의 질과 안전을 확실히 보장하고 정한 시간에 맞추어 각항 건설임무를 완수’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