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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국제탁구련맹,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연기 선포

2020년 02월 27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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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2월 2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손룡비): 국제탁구련맹은 현재 한국의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심각한 데 비추어 3월 22일부터 29일까지 한국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한 2020세계탁구단체선수권대회를 6월 21일부터 28일까지로 잠정 연기했다고 25일 선포했다.

국제탁구련맹이 앞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한국 부산시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환자 신고가 접수된 후 국제탁구련맹은 2월 22일로 예정된 세계탁구선수권대회 1단계 추첨을 연기하고 한국탁구협회 및 부산시 대표들과 긴급 회의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25일, 국제탁구련맹은 2020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6월 21일부터 28일까지로 잠정 연기하고 앞으로 몇주 동안 현지의 전염병 발생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정식 선포했다.

연기된 단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일정은 올해 국제탁구련맹 월드투어 오스트랄리아 오픈시합과 한국 오픈시합의 시기가 겹치면서 국제탁구련맹은 현재 두 대회의 조직위원회와 토론하여 다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