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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 2021년으로 연기, 명칭은 여전히 ‘도꾜 2020’을 유지

2020년 03월 25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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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간 24일 저녁,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2020년 도꾜올림픽을 1년뒤인 2021년으로 연기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토마스 바흐는 일본 총리 아베 신조와 전화회담을 가져 운동선수와 도꾜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참가자, 나아가 국제사회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꾜올림픽을 2020년 이후, 2021년 여름 전으로 연기할 것을 전격 협의했다.

두 지도자는 당면 전세계가 전염병의 시달림을 받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도꾜올림픽이 세계에 희망의 등불로 설 수 있고 올림픽성화는 이 턴넬의 끝에서 빛이 될 수 있다는 데 동의를 표시했다. 따라서 올림픽성화는 일본에 머무를 것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명칭은 올림픽·패럴림픽 ‘도꾜 2020’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인민일보 기자 류석양).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