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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 개막일, 2021년 7월 23일 유력

2020년 03월 30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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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발 신화통신(기자 와자강): 29일 도꾜올림픽 조직위원회 정보통에 따르면 연기된 도꾜올림픽 개막일은 2021년 7월 23일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정보통의 말을 인용해 경기일정에 큰 변동을 주지 않기 위해 래년 올림픽 개막시간을 원래의 개막시간에 가깝게 정했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도꾜올림픽은 올해 7월 24일(금요일)에 개막해 17일간 열려 8월 9일에 페막될 예정이였는데 2021년 7월 23일이 금요일인 것을 고려해 기존 일정보다 하루 앞당긴 7월 23일에 개막하여 8월 8일 페막하기로 방안을 검토했다고 한다.

정보통의 말에 따르면 도꾜올림픽 조직위원회 ‘특별조직부’는 도꾜올림픽을 봄에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신종코로나페염 종식 전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 등을 고려해 여름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도꾜올림픽 조직위원회 회장 모리 요시로는 전날 방송 인터뷰에서 “도꾜올림픽은 봄에 개최되지는 않을 것이며 개최시기는 6월-9월 사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라고 했고 또 “다음주 중으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