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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 연기 영향 평가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보장해야

2020년 04월 02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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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계방): 국제올림픽위원회,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및 관련 각 측은 일전에 도꾜올림픽의 새로운 개최날자는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이고 장애인올림픽은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도꾜올림픽 연기 날자의 영향을 평가해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는 연기 결정에 관한 해석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최고 취지는 시종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확산을 억제하며 전 세계 바이러스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관심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진일보 조치를 취한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의 도꾜올림픽 연기결정에 대해 리해를 표했다.

계획 대로라면 북경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에 개막된다. 도꾜올림픽의 연기로 하여 반년 정도의 기간 내에 하계올림픽, 장애인올림픽, 동계올림픽이 련속 열리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물론 관련 대회 조직위원회에도 큰 도전이다.

이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 비추어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최신 확정된 도꾜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개최시간에 따라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올림픽 개최준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 올림픽 대가정과 함께 노력하여 각 방면에서 적절히 대처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이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북경동계올림픽준비사업은 계획에 따라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올림픽경기장과 기초시설 건설 면에서 북경경기구와 연경경기구의 동계올림픽공사의 재개률은100%에 달한다. 장가구경기구도 4월말까지 모든 공사를 재개해 올해 연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