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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세계체육계 전염병 적극 대처로 함께 어려움 극복 

체육정신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2020년 05월 12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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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장대높이뛰기 세계기록 보유자 뒤플랑티스, 런던올림픽 챔피언 라빌레니와 런던과 도하 2기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켄드릭스

장소, 각자 저택의 정원, 화원에 경기장 림시설치

방송, 휴대폰영상 련결

일전에 선수 라인업이 호화롭지만 조건이 락후한 남자 장대높이뛰기, 일명 ‘마당선수권대회’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다.

전염병영향으로 체육계의 많은 선수들은 훈련장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요한 경제원천마저 잃은 상태이다. 하지만 이는 체육세계가 공동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고 ‘마당선수권대회’와 같은 경기로 락관, 단결, 혁신정신력량의 지탱을 체현해야 한다.

공원을 훈련장으로

남자 200메터 세계챔피언 미국 유명선수 노아 레일스는 조용한 선수가 아니다. 경기장에서 그는 경주로를 자신의 ‘쇼장소’으로 간주하고 매체 앞에서 더없이 쾌활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왔다. 또한 금방 새로운 앨범을 출시한 가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전염병의 영향으로 레일스는 ‘조용하게’ 개방된 공원을 찾아 훈련을 진행했다.

전염병으로 인해 익숙한 훈련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은 많은 선수들의 난제로 남았다. 4월, 일본의 아지노모토국가훈련쎈터는 문을 닫았고 설비가 구비되고 조건이 우월한 대학체육관들도 운영을 중단했다. 일본의 운동선수들은 적합한 훈련장을 찾기 힘들어 부득불 훈련량을 감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기금회 설립으로 선수 지원

세계체육계 대부분 선수들의 일상수입은 주요하게 경기상금, 협찬, 종목협회와 국가(지역)올림픽조직위원회 훈련보조금에서 오고 훈련장소, 코치 등 비용은 때로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수많은 체육경기의 중단으로 선수들은 경기상금을 획득할 수 없게 되였고 도꾜올림픽의 연기로 많은 국제종목조직, 국가(지역)올림픽조직위원회 재정도 곤난을 겪고 있기에 선수들의 지원금에도 차질이 생겼다.

4월 28일, 세계륙상기금회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50만딸라의 기금을 설립했다. “선수들의 수입원은 경기상금에서 많이 오는데 올해 경기시즌에 전염병이 폭발하면서 많은 선수들은 수입을 잃게 되였다.” 세계륙상련합 주석이자 국제륙상기금회 주석인 싸바스디안 과는 “년말전에 일부 경기를 조직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동시에 우리도 기금 등 방식을 통해 될수록 많은 선수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경기 인심 응집해

브라질 멀리뛰기 유명코치 내리오 모라를 따라 훈련중인 선수는 고흥룡 등 중국선수 뿐만 아니라 또 남아프리카 유명선수들도 있다. 전염병기간, 모라는 선수들을 인솔해 스페인에서 훈련을 시작했는데 형세의 부단한 변화를 겪으면서 그는 감개무량함을 금치 못했다. “사실 가장 큰 도전은 일종의 불확정성이다. 각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아니면 계속 이곳에서 올림픽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지, 모두들 방황하고 있다.”

훈련장이 없고 자금이 부족하며 개인전도가 묘망한 등 문제들은 선수들에게 큰 심리부담으로 다가왔다. 선수들의 압력을 덜어주는 것 또한 체육계의 책임이다.

5월 5일, 국제조정련합회는 2021년 세계실내조정선수권대회는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된다고 선포했고 최근에 철인3종경기, 자전거 등 여러개 종목들도 모두 온라인경기를 개최했다. 선수들의 상태유지외에 이런 경기들은 불확정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경기를 통해 선수들은 체육세계는 자신을 떠난 것이 아니고 혼자가 아니며 훈련과 생활도 정상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