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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주석 바흐, 위원들과 내부회의 소집해 전염병 대처 토론

2020년 05월 29일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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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희엽, 왕몽): 국제올림픽위원회 주석 바흐가 일전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내부회의를 소집했는데 소식통에 의하면 회의에서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 및 백신 등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겠는가를 토론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바흐는 27일 언어, 시각대에 근거해 세차례에 걸쳐 총 100명의 위원들과 내부회의를 소집했다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대변인은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오늘(수요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내부 협상을 진행했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가 2020년 6월 10일 회의를 열어 국제올림픽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상황을 토론하는 것과 관련해 그들의 건의를 청취했다"고 소개했다.

소식통이 공개한 데 의하면 바흐는 회의에서 전세계 각지 위원들로 하여금 전염병대처와 관련해 의견을 발표하게 했다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부문 집행주임 두비, 체육부 주임 맥코넬 등 고급관원들이 모두 이번 회의에 참가했다. 또 다른 소식통이 공개한 데 의하면 국제올림픽위원회 의료부문 책임자 바제트가 회의에서 ‘백신상황'에 대해 토론했다고 한다.

지난주 바흐는 만약 도꾜올림픽이 1년을 연기한 2021년에도 소집될 수 없다면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도꾜올림픽의 무관중 개최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백신은 올림픽을 개최하는 선제조건이라고는 지적하지 않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