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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바흐, 어떠한 조건에서도 안전한 올림픽 개최할 것을 약속

2020년 10월 13일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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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0월 12일발 신화통신: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巴赫)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모리요시로(森喜朗)는 12일 각기 전 세계 각 나라와 지역의 올림픽대표단 단장에게 보낸 연설에서 바흐는 래년에 전 세계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안전한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바흐와 모리요시로가 보낸 영상메시지는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를 통해 발표되였다. 연설에서 바흐는 모든 대표단 단장과 선수들이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에서 보여준 단합과 올림픽운동에 대한 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이 같은 단합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도꾜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다고 전했다.

바흐는 "지금 모든 대표단 단장이 가슴에 품고 있는 가장 큰 의문은 10개월후에 선수들이 올림픽 꿈을 이룰 수 있을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현재 일본의 협력파트너, 친구들과 안전한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은 전염병사태 이후의 세계적인 맞춤형 행사가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라고 말했다.

다음 달 도꾜를 방문하는 바흐는 “도꾜는 최고의 올림픽 준비도시가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은 우리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비록 지금 상황이 매일 바뀌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로 되고 있는 운행 디테일도 긴박하게 제정하고 있지만 우리는 전념을 다해 방역의 ‘공구함’을 만들고 있는데 그속의 방역조치들은 가능한 한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빠른 검사법과 백신 개발의 진전이 우리를 고무하고 있기에 조심스런 락관적 전망을 유지할 리유가 있다."라고 밝혔다.

바흐는 끝으로 "이러한 리유로 우리는 래년에 전 세계가 어떠한 상황에 처하게 되든 안전한 올림픽을 개최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흐는 또 전세계 올림픽대표단 단장들이 선수들이 열심히 올림픽을 준비하여 올림픽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희망했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643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