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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림픽성화 도꾜서 순회전시 시작

2020년 11월 03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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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서 성화봉송을 진행하게 될 성화가 2일부터 도꾜에서 8일 동안의 순회전시를 시작해 일본 수도 민중들사이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농후하게 한다.

교도통신사 보도에 의하면 이 두개 성화 첫날 전시지점은 도꾜도 정부이고 다음으로 도꾜도 부속 62개 지역 도시구역과 마을에서 전시되는데 이듬해 7월 3일까지 지속된다고 한다. 대중들은 가까이에서 성화를 참관할 수 있지만 이를 손으로 만지지는 못한다.

도꾜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성화는 높이가 710ml로 금색과 분홍색이 섞인 ‘벚꽃금’을 주요색상으로 하고 성화 꼭대기 부분의 설계는 꽃잎모양으로 되였는데 설계령감은 벚꽃에서 왔다고 한다. 성화는 지난해 7월부터 8월사이 도꾜에서 전시를 진행했는데 당시 참관자들은 성화를 들고 근거리에서 체험을 진행했다.

전시를 진행하는 동시에 올해 3월에 점화된 도꾜올림픽성화도 이번주 늦게 일본 각 지역에 도착해 2달간의 전국순회전시를 진행하게 된다. 올림픽성화는 3월 12일에 그리스에서 점화되였고 9월 1일부터 11일 1일까지 도꾜올림픽 올림픽관에서 2달간 전시되였다. 성화 순회전시의 첫번째 지역은 11월 7일 아시카와현의 가나자와시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곳은 이듬해 성화 릴레이로선 이외의 지역이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공포한 최신 올림픽성화 릴리이방안에 따르면 이듬해 로선계획을 바꾸지 않는 원칙하에 릴레이는 3월 25일 2011년 지진해일재해구 후꾸시마에서 출발해 121일간 전송된다고 한다.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8월 12일부터 24일까지이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863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