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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바흐: 도꾜방문이 사람들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가져다주기 바란다

2020년 11월 12일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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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11월 11일발 신화통신: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11일 영상회의를 소집했다. 뒤이어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흐는 곧 시작할 도꾜방문을 언급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안전한 올림픽 개최'에 대한 세계의 자신감이 더욱 커지기를 바랐다.

"지금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기장에 가서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측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선수들과 교류하게 되며 그 때 가서 어떤 조치를 취해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지 의논하게 된다." 바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이번 올림픽이 안전한 조건에서 순리롭게 치러질 것이라는 결심을 전 세계에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바흐는 안전을 위해 그와 대표단 성원들은 현재 로싼에서 일주일간 격리를 받았으며 출발전에 몇차례의 핵산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 공식 소식에 따르면 바흐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고 한다.

바흐는 "지난 오랜 시간 동안 도꾜올림픽 개최여부를 많이 론의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하면 올림픽을 잘 개최할 수있을지를 토론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집행위원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회 대표들과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선수의 참가체험을 확보하는 방안을 론의했다. 바흐는 도꾜방문후 국제올림픽위원회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어떻게 이런 조치를 최적화하고 보완할것 인가에 대해 진일보로 토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전에 도꾜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4개국 체조초청대회에 중국, 로씨야, 미국, 일본 선수 30명이 참가했다. 이는 도꾜올림픽 연기를 선포한 이래 올림픽 스타디움 관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이다. 바흐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의미가 남다르다고 평가했다.

바흐는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회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국제체조련맹 및 대회조직위원회가 우리에게 큰 자신감을 줬다.”라고 밝혔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958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