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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번진동, 남자탁구월드컵 3련승, 1인자로 등극

2020년 11월 17일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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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진동은 15일 2020국제탁구련합 남자월드컵 결승전에서 4:3으로 국가탁구팀 팀원 마룡을 이기고 이 경기가 1980년에 창립된 이래 최초의 3련승 주인공으로 되였다.

2라운드의 준결승전은 완전히 부동했는데 계속 궁지에 빠져있던 마룡은 4:3으로 일본 신입선수를 겨우 이겼고 번진동은 4:0으로 한국 선수를 가볍게 이기면서 국가탁구팀은 우승을 미리 거머쥐게 되였다.

마룡은 전에 국제경기에서 번진동과 14승 4패의 기록으로 우세를 차지했지만 최근 2차례 경기는 모두 번진동이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마룡은 11:3으로 첫라운드경기 우승을 차지했고 2라운드부터 번진동은 대결과정에서 선로변화를 증가해 11:8, 11:3, 11:6의 성적으로 상대방 선수를 이기면서 국면을 돌려놓았다. 마룡은 상태를 제때에 조절하여 5라운드에서 11:7로 한게임을 이겼으며 이어 11:7의 성적으로 경기를 결승전까지 끌어갔다.

결승전에서 량측의 점수는 교차적으로 상승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는데 5차례 평점을 겪은 후 번진동은 경기 잠정중단을 신청했고 그후 그는 반공격의 위력을 발휘했다. 마룡이 2점을 만회했지만 번진동은 최종 11:9의 성적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세계월드컵 3련승을 이룩했다.

“매번의 승리는 아주 달콤하다. 오늘 마음 졸이는 경기를 통해 나는 단련을 받았다. 또한 이 우승이 더 값지게 느껴진다.”고 경기가 끝난 후 번진동은 말했다.

3등을 겨루는 경기에서 일본선수는 7라운드를 채워 최초 경기에 참석한 한국 선수를 이겼다.

녀자와 남자 월드컵이 련이어 위해에서 페막했다. 국제탁구련합에서 재차 가동한 경기중 일부분인 국제탁구련합 세계순회경기 결승전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정주에서 개최된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999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