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3일발 신화통신: 23일, 북경동계올림픽 정보서비스 대학생체육기자 선발캠프 모집을 정식 가동했다.
이날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수강(首钢)사무구역에서 개최한 대학생체육기자 선발캠프 동원배치회에서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전직 부주석, 비서장 한자영(韩子荣)이 선발캠프 프로젝트의 정식 가동을 선포했다. 그녀는 축사에서 "다년간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청년올림픽경기대회에서 발기한 청년기자캠프 프로젝트는 올림픽을 사랑하고 올림픽사업을 위해 헌신할 뜻을 품고 있는 청년기자들을 대량 배출했는데 세계적 범위에서 광범위한 주목을 받고 거대한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에 북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중계서비스회사와 제휴해 처음으로 청년기자캠프 프로젝트를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 도입했는데 올림픽 정신을 한층 더 발양하고 북경동계올림픽의 영향력을 확대하며 북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그리고 중국 스포츠뉴스사업에 중요한 인재 유산을 남기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미디어운영부 총감독 루시아 몽타넬라는 "2010년 싱가포르 청년올림픽에서 청년기자캠프를 운영한 이래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이러한 청년기자캠프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우 성공적이며 올림픽을 사랑하는 대량의 청년기자들을 배출했는데 그들은 문자, 포토, 중계방송 면에서 올림픽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북경동계올림픽 정보서비스 대학생체육기자 선발캠프는 북경, 하북 두곳의 8개 중국 유명대학에서 영어수준이 높고 스포츠뉴스 문장력이 뛰여나며 동계운동을 사랑하고 의사소통이 능숙하며 단체협조정신이 높은 학생 120명을 초보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테스트와 수업시간 표현을 결합하여 최종적으로 가장 우수한 대학생 10명을 선정하게 된다. 그들은 북경동계올림픽 정식 개최 기간에 직접 국제올림픽위원회에가 조직건설하는 올림픽정보서비스운행팀에 가입하여 북경동계올림픽 3000명의 세계 등록기자와 1만 2000 명의 중계상에게 기초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110명은 전문자원봉사자의 신분으로 언론운행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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