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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방역초안 출범, 선수들 행동방안 엄격히 준수해야

2020년 12월 03일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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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방역위원회는 2일 제6차 조정회의를 개최했고 회의가 끝난 후 50여페지에 달하는 방역초안을 발표해 이듬해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모든 참여인원을 대상으로 방역프레임을 확정했다.

이 상세한 방역초안은 방역위원회가 9월에 설립된 이래 5차례 회의와 토론을 거친 방역조치 종합편이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수석집행관 무토도시로는 회의가 끝난 후 초안중 많은 세부사항들은 보완을 거쳐야 하고 많은 구체적 조작조치는 이듬해 봄에야 확정지을 수 있으며 그후 3월에 시작되는 올림픽테스트경기에서 현장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고 표시했다.

방역초안은 선수의 방역문제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았는데 그중 몇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첫째, 전염병이 비교적 엄중한 국가와 지역에서 온 선수에 대해 일본공항에 도착했을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바로 진행해야 하고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선수들은 지정된 지역에만 머물러있을 수 있다. 둘째, 일본정부가 검사를 요구하지 않은 국가와 지역의 선수들은 올림픽촌에 진입하기 전 무조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셋째, 선수가 올림픽촌에 입주한 후 4, 5일을 간격으로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넷째, 선수들을 위한 엄격한 행동방안을 제정하고 원칙상 공공교통도구 탑승이 금지되고 외출 쇼핑관광도 금지되며 경기가 끝난 후 되도록 빨리 일본을 떠나야 한다.

이외 선수들의 행동방안 엄격집행, 규정위반시 처벌조치에 대해 무토도시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그들이 어떤 부문의 어떤 규정을 위반했는지 보아야 한다. 때가 되면 많은 부문에서 모두 상세한 방안을 출범하게 되며 처벌세칙도 따라서 제정된다. 모든 선수들이 조심하기 바라며 우리는 일련의 제도를 제정해 각 대표단 단장에게 예비방안을 제공하게 된다. 만약 문제가 해결을 보지 못하면 우리는 강제조치를 취하게 된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3161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