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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트, 롤러스케트 두 협회 손잡고 수십만 청소년들의 참여 이끌 전망

2020년 12월 10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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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케트협회와 중국롤러스케트협회가 9일 북경에서 '전국 청소년 여름 롤러, 겨울 스케트 계렬항목 전략적 협력' 계약식을 가졌다. 중국스케트협회 주석 리염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일련의 경기체계를 통해 수십만명의 청소년들이 롤러스케트와 스케트운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인재양성과 과학적 훈련의 측면에서 스케이팅과 롤러스케트는 ‘자매스포츠’로 천연적인 일치도가 있다. 의식에서 리염은 국가체육총국 경쟁체육사 사장, 중국롤러스케트협회 주석 류국영과 쌍방 협회를 대표하여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향후 두 협회는 일련의 ‘여름 롤러, 겨울 스케트’협력프로젝트를 전개하게 되는데 이는 중국의 스케트와 롤러스케트 운동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중대한 의의가 있다.

소개에 따르면 쌍방의 협력은 스케트, 롤라스케트 경기 시스템을 한층 더 보완하고 훈련소, 도시경기, 성급 경기, 년도 총결승전 등 방식을 통해 운동선수의 매 단계 승진과 군중기초가 갈수록 단단해지도록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협력을 통해 체육교육의 융합과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동시에 운동인재의 선발과 양성 체계도 대폭 강화하고 인재비축을 탄탄히 할 수 있다. 동시에 감독과 심판의 량용 능력도 동시에 향상된다.

“어릴 때 롤러스케트를 련습한 적이 있다. 그 때는 장소가 없어 콩크리트바닥에서 련습했다. 우리는 여름철훈련시간을 충분히 리용하여 체능훈련을 전개하고 있는데 롤러스케트도 체능훈련의 일부분이다.” 리염은 "미래 발전과정에 스피드롤러스케트,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의 3개 종목이 가일층 융합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류국영은 "두 협회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경기체육과 국민건강증진 분야에서 더 좋은 탐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 체육발전과 건강중국을 건설함에 있어서 일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3234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