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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 성화봉송, 인원집결 방지 위해 스타참여 거절 예정

2020년 12월 10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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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한차례 새로운 방역정책을 고려중에 있는데 그것은 바로 스타와 유명인이 이듬해 올림픽성화봉송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그들이 초래할 수 있는 인원집결을 방지하는 것이다.

교도통신은 한 내부인사의 말을 인용해 일본 정부는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와 기타 관련 기구와 함께 이 정책의 실행가능성을 진일보 상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필경 많은 지방정부와 협찬사들이 모두 스타들을 성화봉송명단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이 인사는 일본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제외하는 대상은 바로 가수 등 연예계 유명인사들인데 그중 지방정부와 협력이 있는 전임 체육스타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표시했다.

올해초에 도꾜 서부 하무라시에서 개최된 올림픽성화봉송 연습에서 일본 스타 아시하라 사토미의 참가로 대량의 관중들이 연선도로에서 관람을 했다. 아시하라 사토미는 정식 성화릴레이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교도통신은 또 한 지방정부 대표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우리는 이런 스타들이 현지 주민을 대표해 성화릴레이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데 성화봉송자를 새롭게 배치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더우기 우리는 유명인사와 일반인의 구체적 계선을 분간할 수 없다.”

일본 정부는 또 협찬사가 성화봉송과정에 판촉물품을 판매하거나 재료를 홍보하는 것을 금지시킬 것을 고려중인데 이 또한 협찬사의 반대를 초래할 수가 있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공포한 최신 올림픽성화봉송 방안에 따르면 이듬해 로선은원칙상 변화가 없고 성화봉송은 3월 25일 2011년 지진해일재해구인 후쿠시마에서 출발해 전 일본에서 121일 동안 성화봉송을 진행하게 된다고 한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3240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