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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68개 국내 협찬업체와 계약 연장협의 달성

2020년 12월 25일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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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12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왕자강):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24일, 그들이 68개 국내 협찬업체와 '기본협의'를 달성했는데 이런 일본 기업들은 협찬계약을 1년 연장하는 데 동의했다고 선포했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가 발표한 한 성명에서는 협의에 따라 이런 68개 회사와의 재계약수속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협찬업체들이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와 체결한 계약은 올해 12월말에 만료된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주석 모리 요시로는 협의의 달성에 대해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모든 협찬업체에 감사를 표한 동시에 다음해 올림픽이 꼭 개최될 것이라는 결심도 재차 표달했다.

"다음해 여름에 열리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인류가 전염병을 이겨내는 증명이 될 것이다. 새로운 한해에 들어서면서 우리는 계속하여 모든 관련 일군들의 지지와 도움하에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전염병이 끝난 세계에 적합한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개최할 것이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국내 협찬업체를 통해 33억딸라의 자금을 확보했다. 몇달전, 일본방송협회(NHK)의 조사에 의하면 65%의 일본 국내 협찬업체가 협찬계약 연장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는데 계약연장에 명확하게 동의한 기업은 12%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꾜올림픽의 협찬업체는 4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그중 최고급 협력파트너가 14개로서 그들은 직접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협찬계약을 체결한다. 이외 3개 등급은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한 68개 국내 협찬업체로서 그중 최고등급은 금메달협력파트너이고 제2등급은 공식협력파트너이며 제3등급은 공식공급업체이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3375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