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전통문화체육을 보호하고 소수민족문화체육사업을 촉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현, 시의 추천과 실지조사연구 및 종합평의를 거쳐 연길시문화관, 도문시중의병원, 왕청현제1직업기술고중, 도문시월궁가두문화소, 연변석목간문화발전유한회사, 안도현 송화진 송화촌, 훈춘시제4소학교, 화룡시신동소학교, 룡정시북안소학교 등 9개 단위를 2020년 주급 소수민족문화체육전승기지로 명명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근년에 전 주 각 현, 시에서는 소수민족문화체육전승기지 건설을 착실하게 전개하여 2020년말까지 전 주에서 도합 69개의 국가급, 성급, 주급 소수민족문화체육전승기지를 세웠다. 그중 국가급 1개, 성급 30개, 주급 60개이다. 이 기지는 소수민족문화체육인재를 양성하고 우리 주 민족문화체육사업 발전을 추진하는 데 뚜렷한 기여를 하였는바 우리 주 민족문화체육사업의 중요한 수단이자 돌파구로 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