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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올림픽 무현장관중 개최 가능성 더한층 확대, 선수들 매일 핵산검사 실시하기로

2021년 04월 30일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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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현지시간으로 28일 회의를 거행하여 도꾜올림픽 침가선수 등에 대해서는 매일 핵산검사를 실시한다는 원칙을 확인했으며 동시에 무현장관중 가능성이 더한층 확대되였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일본 전염병상황 현상태를 감안하여 기존에 최소 4일 1회로 정했던 핵산검사 빈도를 원칙적으로 하루 1회로 변경하기로 했는데 이 거동은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도꾜도 등 각측 대표들이 5자협상에 참석했는데 회의 참가자들은 6월에 일본 국내 관객수 상한선을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도꾜올림픽위원회 주석 하시모토 세이코는 의료에 지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라면 ‘안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반드시 무현장관중 개최를 결정해야 할 때가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일본 국내 관중의 상한선에 대한 선택옵션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관계자는 현재 토론하고 있는 방안에는 무현장관중이라는 류례없는 방안 외에 수용인원을 50%로 하거나 혹은 지금까지 일본 국내에서 판매한 입장료 구매자들을 전부 입장하게 하는 방안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만약 무현장관중 개최를 하면 입장료 환불수속 등 많은 사무적 작업이 발생하게 된다. 도꾜올림픽위원회 관게자는 “만약 무현장관중으로 개최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정세를 읽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만 너무 빨리 무현장관중 개최라는 판단을 내리면 올림픽 취소론이 확산될 우려도 있다는 보도도 있다. 정식 개최시의 전염병상황에 대해 예측할 수 없기에 정부측 인사는 “무현장관중 개최를 결정하더라도 개막전에 정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이에 신중한 태도를 가질 것을 요구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