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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스포츠 및 게임 사용자 5억명 초과, e스포츠선수 건강문제 두드러져

2021년 05월 18일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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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열린 '건강 e스포츠 행동 2021 전국 e스포츠 테마연구토론회'에서 중국인터넷협회 부비서장 하계립은 연구토론회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젊은 세대 스포츠운동'에는 많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존재하는데 그중 선수들의 건강문제가 특히 두드러지다고 밝혔다. 건강하지 않은 생활방식은 적지 않은 e스포츠 선수와 팬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는 전체 e스포츠업계의 장기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적지 않은 부정적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한다.

2003년 e스포츠가 국가체육총국에 의해 공식적인 스포츠경기종목으로 비준된 후 최근년래 일련의 정책의 적극적인 추동하에 e스포츠산업도 점차 프로화, 규범화의 방향으로 발전했다. 오늘날 e스포츠경기는 이미 과학기술, 경기, 오락, 소셜네트워크가 한데 어우러진 체육산업으로 발전했고 게임업체, e스포츠클럽, 프로선수, 게임해설과 라이브플랫폼이 포함되면서 독특한 상업속성과 시장가치를 갖게 되였다.

현재 중국 e스포츠와 게임 사용자는 5억을 초과하고 시장규모는 1000억원을 초과해 전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시장이 되였다. 하지만 e스포츠 직업건강은 e스포츠산업의 량성발전을 저애하는 중대한 요소가 되였다.

"량호한 직업건강은 량호한 직업인생을 구축하고 더 전망이 있는 업계 발전을 구축한다." 하계립은 직업건강은 '건강중국'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e스포츠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한 보장이기도 하다면서 전체 업계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제적이고 실행가능한 방안을 내와야 한다고 밝혔다.

상해 동감지옥e스포츠클럽 리사장 허여조는 e스포츠는 경기가 밀집되고 경쟁이 치렬하여 선수들은 한정된 운동생애에서 보다 간고한 훈련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심리적 소모와 생리적 손상을 쉽게 초래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선수들이 량호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려면 스스로 심리를 조절하는 기능을 배우는 것이 아주 필요하다. 관련 부문에서 e스포츠 운동건강과 운동과학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를 전개하기 바라는데 이는 현재 e스포츠클럽의 공동한 요구이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건강e스포츠련합실험실을 가동했는데 전문가, 학자와 전문기구를 조직하여 청소년이 직면한 e스포츠 직업건강문제와 관련해 전문적인 연구와 실천을 전개함으로써 건강의 견지에서 e스포츠 발전 새 경로를 탐색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