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의 일부 지역이 올해 첫눈을 맞이하면서 스키관광도 점차 활발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관광예매플랫폼의 '스키', '눈구경' 등 관련 관광상품 검색열기도 지난달보다 대폭 상승했고 스키운동, 빙설테마휴가 등 관광항목도 많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첫눈이 내리고 동계올림픽이 다가오면서 빙설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각지에서는 부동한 빙설자원을 개발하고 있는데 북방에서 남방에 이르기까지, 실외에서 실내에 이르기까지, 스키운동에서 빙설레저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빙설관광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2월, 문화관광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체육총국이 련합으로 인쇄발부한 <빙설관광발전행동계획(2021년-2023년)>에서는 헬스레저, 경기공연, 운동양성, 문화체험이 일체화된 스키관광리조트 건설을 추동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문화관광부와 국가체육총국이 공동으로 편찬한 <스키관광리조트 등급획분>( LB/T 083—2021) 업계표준(이하 '표준'으로 략칭)이 일전에 발표되여 실시되였는데 우리 나라에서 국가급스키관광리조트와 성급스키관광리조트를 획분하여 스키관광리조트의 공간구성, 스키관광자원, 계획건설 등에 대해 규범화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중국과학원 지리과학자원연구소 연구원 리우는 표준은 업계 감독관리를 가일층 강화하고 스키관광시장질서를 효과적으로 규범화하여 스키관광산업의 공급품질 향상에 조력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적지 않은 스키장운영관리기업 책임자들은 표준은 기업이 구체적인 사업에 대하여 관련 요구를 더 잘 융합시키도록 추동했고 기업을 지도해 봉사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도록 하여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으며 질 높은 스키관광체험을 제공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