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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체육부 2021년 중국 10대 선수 선정

2021년 12월 29일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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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28일발 신화통신: 신화사 체육부는 2021년 중국 10대 선수를 선정하였다.

1. 양천(杨倩, 녀, 21세, 사격)

양천은 도꾜올림픽 녀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중국군단에 도꾜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양호연(杨皓然)과 함께10m 공기소총 혼합단체전 금메달을 따내 중국 최초의 '00후' 올림픽 쌍금메달리스트가 되였다.

2. 소병첨(苏炳添, 남, 32세, 륙상)

소병첨은 도꾜올림픽에서 9초83의 아시아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남자 100m 결승선에 진출한 첫번째 중국인으로 중국 남자 4X100m 계주에서는 중국팀을 4위로 이끌었다. 전국운동회에서 9초95의 기록으로 남자 ‘플라잉맨 대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초대 진입은 이번이 10번째에 달한다.

3. 시정무(施廷懋, 녀, 30세, 다이빙)

시정무는 도꾜올림픽에서 녀자 3m 스프링보드 싱글과 2인 경기에서 2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2회 련속 2관왕에 올랐으며 2011년 세계대회 이래 수영 세계선수권과 다이빙 월드컵, 올림픽 우승을 모두 석권했다.

4. 마룡(马龙, 남, 33, 탁구)

마룡은 도꾜올림픽에서 탁구 남자단식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탁구사상 첫 남자단식 타이틀보유자로 되였다. 그는 탁구계에서 세계 올림픽 챔피언 타이틀을 가장 많이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26차례 우승).

5. 공립교(巩立姣, 녀, 32세, 륙상)

공립교는 도꾜올림픽에서 20m 58의 성적으로 녀자 포환던지기에서 우승하며 중국 올림픽 사상 첫 륙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월에는 전국운동회 녀자 포환던지기에서 4연패를 달성했다.

6. 곡애릉(谷爱凌, 녀,18세, 프리스타일스키)

3월 곡애령은 프리스타일스키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는 12월 부상에서 회복되여 다시 그랜드월드컵인 미국 스팅보르트에서 우승하며 녀자선수가 프리스타일 스키에서 앞공중제비 2바퀴를 돌고 다시 4바뀌 회전하는 동작을 성공시킨 력사를 썼다.

7. 려소군 (吕小军, 남, 37세, 력도)

세번째로 올림픽에 출전한 려소군은 도꾜올림픽 남자 력도 81㎏급에서 금메달을 따내 그의 두번째 올림픽 금메달이자 력도사상 최고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중국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딴 력도선수가 되였다.

8. 장우비(张雨霏, 녀, 23세, 수영)

장우비는 도꾜올림픽에서 녀자 200m접영에서 새로운 올림픽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녀자 자유형 4X2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녀자 100m접영과 4X100m혼영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전국운동회에서 장우비는 또 4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9. 왕순(汪顺, 남, 27세, 수영)

도꾜올림픽에서 왕순은 남자 200m 혼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운동회에서는 참가한 6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고 200m, 400m개인혼영에서 3연패를 달성해 전국운동회 금메달 수가 15개에 달한다.

10. 진우비(陈雨菲, 녀, 23세, 배드민턴)

진우비는 도꾜올림픽 배드민턴 녀자단식 결승에서 3세트의 고전을 거쳐 대자영을 꺾고 국가바드민톤팀을 위해 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우비는 전국운동회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녀자 단식 우승타이틀을 지켜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