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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녀자배구팀 감독 음력설전에 탄생! 랑평, 새 신분 생겨

2022년 01월 11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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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녀자배구팀 감독 공개채용에 대한 화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도꾜올림픽이 끝난 뒤 새로운 한기 국가녀자배구팀 감독 인선이 특히 눈길을 끈다. 2021~2022시즌 중국 녀자배구 슈퍼리그가 막을 내린 지 5일 만인 1월 10일 국가체육총국 배구운동관리센터에서는 국가대표팀 감독 공개채용공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녀자배구팀 감독 선정사업이 초읽기에 돌입했는데 2022년 음력설전에 차기 국가녀자배구 감독이 탄생하고 동시에 국가팀 감독진 및 중국 녀자배구 합숙 대명단이 발표되는 등 2024년 빠리올림픽의 본격적인 장정이 정식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국가녀자배구팀 감독 랑평이 감독선정전문가로 합류한 것은 그녀가 국가녀자배구팀 감독으로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지난해 도꾜올림픽 이후 새로운 국가녀자배구팀 감독인선에 대한 론난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사실상 이는 일정한 공식 절차가 필요하다. 랑평은 국가체육총국 배구운동관리센터와의 계약이 만료되면 자동적으로 국가녀자배구팀 감독직을 내려놓게 된다. 게다가 이 계약은 하나의 올림픽주기를 기한으로 했다. 도꾜올림픽은 2021년으로 연기됐고 랑평은 2021년에야 감독계약이 끝났다. 그녀는 도꾜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작별인사에서 국가녀자배구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는 공식 립장을 밝혔었다.

하지만 많은 팬들이 랑평에게 애착을 갖고 있어 계속 감독직을 담당하기를 바라고 있다. 2022년 1월 10일 오후, 랑평이 새로운 한기 국가녀자배구팀 감독선정전문가팀 성원으로 임명되면서 그녀는 또 다른 역할로 중국녀자배구를 위해 기여하게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