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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쾌감 만끽의 스포츠…스노보드

2022년 01월 18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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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滑雪板运动)는 보드를 리용하여 슬로프(坡道)를 질주하는 종목으로서 스키의 단점을 보완한 동계스포츠이다.

스노보드는 겨울철에도 서핑을 즐기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겨났는바 삭막한 도심과 빌딩을 떠나 하얀 눈 우에서 미끄러지는 쾌감을 만끽하기에 그만인 스포츠이다. 또한 인라인보드(轮滑板)와 비슷하나 슬로프를 타는 스릴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스키처럼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리성이 있다.

스노보드는 미국 산악지방에서 처음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1960년대에 미국에서 스포츠로 발전하였다. 당시 스누퍼라 하여 모노스키(单板滑雪)와 함께 서핑(冲浪板)을 스키에 접목시켜보려는 노력에 의해 생겨났으며 필드(场地)도 자연 그대로의 파우더 스노(自然雪地)를 서핑 하듯이 즐겼다.

초기에는 합판 또는 플라스틱을 사용하기도 하고 서핑과 같이 방향성 있는 핀(蹼)이 달려 있기도 하는 등 그 소재와 모양도 가지각색이였는데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보급이 확대된 시기는 1979년 이후부터였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 남녀로소 누구나 즐기는 스포츠로 발전되였으며 최근 눈부신 소재 개발과 테크닉(技巧)의 향상으로 1998년 일본 나가노동계올림픽경기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였다. 경기는 스노보드 크로스(单板斜跨), 하프파이프(单板滑雪U型池), GS(대회전), 패럴렐(平行式)GS 종목이 있다.

보드의 몸체는 데크(板), 바인딩(固定器), 부츠(长鞋), 덱패드(挡板), 리슈코드(끈)로 이루어져있다. 데크는 보드의 휨성 및 회전, 무게 등에 따라 세분화되지만 알파인스타일(高山式), 프리스타일自由式, 올라운드스타일(全能式)로 나뉜다.

프리스타일은 휨성이 좋고 앞과 뒤의 구분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초보자들에게 알맞다. 알파인스타일은 주로 스피드와 슬라롬(障碍滑雪) 카빙턴(回转滑雪) 등을 위한 보드이다. 부츠는 또한 이너부츠(内鞋)가 있는 두겹짜리 부츠와 한겹짜리 부츠가 있으며 이너부츠가 있는 것이 무겁기는 하지만 방수나 방한면에서는 한겹짜리 부츠보다 성능이 뛰여나다. 부츠가 크거나 작으면 보딩(穿)시 불편하므로 부츠를 신었을 때 발뒤꿈치를 밀착한 상태에서 발가락이 앞쪽에 닿으면서 구부러지지 않는 것이 좋다.

종목에는 슬로프스타일(斜波式)과 파이프스타일(U型式)과 점프 기술 위주의 빅에어(空中式) 경기가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슬로프를 내려오는 동안 여러 가지 도약대와 장애물을 리용하여 다양한 묘기를 연출하는 경기이다. 스키와 류사한 규정을 가지고 있는 스노보드 대회전,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스노보드 장애물경기 등이 이에 속한다. 스노보드크로스(单板斜跨式)가 올림픽 종목으로 포함되여있다.

파이프스타일은 U자 모양으로 만들어진 파이프를 리용하여 반동력과 슬로프의 가속력을 리용하여 각종 묘기를 연출하는 경기이다. 올림픽의 하프파이프종목이 여기에 속한다. 스노보드빅에어는 점프대인 키커(踢台)를 박차고 날아올라 기술을 펼치는 종목으로 회전과 그립(杆) 등의 묘기동작에 대한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여러 명의 선수가 스노보드를 타고 장애물이 설치된 코스를 주파하여 순위를 가리는 스노보드경기의 한 종목이다. 코스가 좁아 경기 도중에 선수들끼리 부딪치는 일이 흔하지만 상대 선수를 잡아당기거나 밀면 실격이 되고 고의로 상대 선수의 속도를 늦추게 만들거나 넘어뜨리는 행위도 금지된다. 스노보드 크로스는 알파인과 프리스타일의 구분 없이 모든 스노보더가 참가할 수 있다.

하프파이프종목은 스노보드의 꽃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코스가 파이프를 반으로 잘라놓은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이나믹(利用动力学)한 스노보드의 공중 묘기를 만끽할 수 있는 종목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